현관문 틈바람 막기, 난방비 아끼는 꿀팁 3가지
1. 문풍지로 가장 먼저 막아야 할 곳은?
현관문 아래쪽이나 옆면에는 미세한 틈이 생기기 쉽습니다. 이 틈으로 차가운 바람이 유입되면서 실내 온도가 쉽게 떨어지게 됩니다.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문풍지를 부착하는 것이며 특히 문과 문틀 사이에 밀착되지 않는 부분을 중심으로 붙이면 효과가 큽니다. 요즘에는 색상과 디자인도 다양해서 인테리어를 해치지 않고 실용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2. 문 아래 수건이나 담요 말아 막기
문풍지가 없거나 임시로 사용할 방법이 필요하다면 집에 있는 수건이나 얇은 담요를 길게 말아 문 아래에 놓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특히 바닥면과 문 사이가 벌어진 경우 단순한 수건 하나로도 냉기 유입을 줄일 수 있어 난방비 절약에 도움이 됩니다. 틈이 심한 경우 수건을 두 겹으로 겹쳐 사용하는 것도 효과적입니다.
3. 문틈 전용 실리콘 패드 활용
온라인이나 철물점에서 구입할 수 있는 ‘문틈 실리콘 패드’는 점착력이 좋아 쉽게 붙일 수 있고, 오랜 기간 유지됩니다. 열 손실을 줄이고 소음 차단 효과도 있기 때문에, 겨울철뿐 아니라 사계절 내내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입니다. 문틀의 모서리나 문짝 가장자리에 따라 맞춰 붙이는 것만으로 효과가 눈에 띄게 개선됩니다.
4. 문 주변 단열 커튼 설치
현관문에서 들어오는 냉기를 완전히 차단하려면 단열 커튼을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문 안쪽 벽면에 긴 커튼을 설치하면 공기 순환이 줄어들고 실내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단열 커튼은 인터넷에서도 쉽게 구입할 수 있으며 설치도 간단해 계절마다 교체해 사용하기 좋습니다.
마무리하며
현관문은 외부와 바로 연결되는 공간이기 때문에 틈을 잘 막는 것만으로도 실내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문풍지, 수건, 실리콘 패드 등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들만으로도 난방비를 줄이고 쾌적한 실내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오늘 당장 확인해보고 실천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