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시부야 스크램블 스퀘어 & 시부야 스카이
시부야 스크램블 스퀘어는 도쿄의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복합 쇼핑몰로 최상층에는 도쿄를 360도 조망할 수 있는 시부야 스카이가 위치해 있습니다. 특히 Z세대 사이에서는 SNS용 사진을 찍기 좋은 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시부야 스카이는 229m 높이의 전망대로 맑은 날에는 후지산까지 보일 정도로 탁 트인 뷰를 제공합니다. 야경이 특히 아름다우며 유리 난간이 없는 개방형 공간이어서 마치 공중에 떠 있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미디어 아트와 조명이 어우러진 실내 전망 공간도 있어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한편 시부야 스크램블 스퀘어 내부에는 최신 패션 브랜드, 카페, 레스토랑 등이 입점해 있어 쇼핑과 식사를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일본의 인기 디저트 브랜드가 입점해 있어 먹방을 즐기는 Z세대 여행객들에게 더욱 매력적인 장소입니다.
2. 하라주쿠 다케시타 거리
하라주쿠의 다케시타 거리는 일본의 젊은 패션과 문화를 대표하는 거리로 개성 넘치는 스타일을 좋아하는 Z세대들에게 필수 방문지로 꼽힙니다. 이곳에는 독창적인 패션 브랜드, 애니메이션 굿즈샵, 감각적인 카페 등이 밀집해 있어 색다른 일본 문화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특히 크레페와 레인보우 솜사탕, 디저트 가게 등이 많아 SNS용 사진을 찍기에도 좋습니다. 또한 빈티지 의류와 핸드메이드 액세서리를 판매하는 작은 숍들이 많아 개성 있는 패션 아이템을 찾는 Z세대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높습니다.
다케시타 거리를 방문할 때는 평일 오전을 추천합니다. 주말과 오후 시간대에는 인파가 몰려 걷기 어려울 정도로 붐비기 때문입니다. 또한 거리 곳곳에 포토존이 많으므로 카메라를 준비하고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3. 팀랩 보더리스
팀랩 보더리스는 몰입형 디지털 아트 전시관으로 도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체험형 공간 중 하나입니다. 이곳은 벽, 바닥, 천장이 모두 하나의 거대한 디지털 캔버스가 되어 끊임없이 변화하는 빛과 색의 조합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특히 Z세대 여행객들은 이곳에서 SNS에 올릴 감각적인 사진을 찍기 위해 방문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빛이 흐르는 숲, 꽃과 나비가 떠다니는 방, 거울이 있는 공간 등 다양한 테마의 전시 공간이 있어 장소마다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습니다.
팀랩 보더리스는 예약제로 운영되므로 방문 전 미리 온라인 예약을 하는 것이 필수입니다. 또한 빛과 색이 강조된 공간이 많아 밝은 색상의 옷을 입고 가면 더욱 멋진 사진을 남길 수 있습니다.
4. 시모키타자와 빈티지 거리
시모키타자와는 개성 넘치는 빈티지 패션과 독립 카페가 가득한 지역으로 힙스터 문화에 관심이 많은 Z세대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이곳은 도쿄에서도 비교적 한적한 분위기를 자랑하며 자유로운 감성이 느껴지는 거리입니다.
특히 유럽과 미국에서 들여온 빈티지 의류를 판매하는 가게들이 많아 개성 있는 스타일을 좋아하는 젊은 여행객들에게 매력적인 쇼핑 장소로 손꼽힙니다. 또한, 신선한 커피와 디저트를 맛볼 수 있는 감각적인 카페들이 많아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기에도 좋습니다.
시모키타자와의 또 다른 매력은 지역 아티스트들의 공연과 전시가 자주 열린다는 점입니다. 즉흥적인 거리 공연을 감상하거나 소규모 갤러리에서 일본의 젊은 예술가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도 있습니다.
5. 아키하바라 애니메이션 & 전자상가
아키하바라는 일본의 애니메이션, 게임, 전자제품 문화를 대표하는 곳으로 Z세대 여행객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습니다. 이곳에서는 최신 애니메이션 굿즈, 피규어, 게임 소프트웨어 등을 쉽게 찾을 수 있으며 애니메이션 컨셉의 카페도 다수 운영되고 있습니다.
특히 유명한 애니메이션 굿즈 매장인 아키하바라 만다라케에서는 희귀한 피규어나 한정판 상품을 구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전자제품을 좋아하는 분들은 요도바시 카메라 아키하바라점에서 최신 IT 기기를 둘러볼 수도 있습니다.
아키하바라에는 일본 특유의 메이드 카페도 많아 독특한 체험을 해볼 수도 있습니다. 만약 애니메이션과 게임을 좋아하는 여행객이라면 하루 종일 시간을 보내도 부족할 만큼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가득한 지역입니다.
6. 오다이바 디지털 테마파크 & 유니콘 건담
오다이바는 도쿄만에 위치한 인공 섬으로 미래지향적인 분위기와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시설이 모여 있는 지역입니다. 그중에서도 디지털 테마파크와 유니콘 건담은 Z세대 여행객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명소입니다.
다이버시티 도쿄 플라자 앞에는 실제 크기의 유니콘 건담이 전시되어 있으며 시간마다 변신 퍼포먼스가 진행되어 팬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또한 오다이바에는 팀랩 플래닛과 같은 디지털 아트 전시관이 있어 미래적인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7. 가와고에 코에도 거리
가와고에는 도쿄 근교에 위치한 전통적인 분위기의 거리로 에도 시대의 건축물을 감상할 수 있는 곳입니다. 도쿄에서 전철로 약 30~40분이면 도착할 수 있어 도심과는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가와고에에는 다양한 일본 전통 간식과 디저트를 판매하는 가게들이 많아 먹거리 탐방을 즐기기에 좋습니다. 사무라이 시대의 일본을 배경으로 한 거리를 거닐며 사진을 찍는 것도 인기 있는 활동 중 하나입니다.
이곳에서는 기모노 체험을 할 수도 있어 일본 전통 문화를 좋아하는 Z세대 여행객들에게 추천할 만한 장소입니다.